[구취 입냄새] 갑자기 친구에게 전해들은 입냄새 이야기..

 

입냄새 관련 환자 질문


친한 지인에게 구취가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악취까지는 아니어도 가까이 얼굴을 대고 속삭이듯 얘기하면 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갑작스런 증상이 아니고 오래된 증상 같다고, 혹시 속이 안좋은 것 아니냐고 하던데..



오늘 치과도 다녀왔는데 특별한 말씀은 없으시네요.


일단 제가 의심해 볼 수 있는 제 상태는



1. 잇몸이 무척 약합니다. 양치질 하다가도 피가 나고 피곤하면 잇몸이 들리기도 하지요


2. 또 취업하고 난 이후 즉, 제작년부터 비염이 무척 심하게 왔습니다. 학생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건조한 환경속에 있다보니 더 심해져서 사실 올 1월부터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차도는 없네요.


3. 여기저기 인터넷을 보니, 속이 안좋은 것도 원인이 되는 듯 싶은데,

사실 직장생활 하면서 소화가 딱히 잘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변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쾌변을 꾸준히 보는 것도 아닙니다.


입냄새 관련 전문가 답변


입냄새 때문에 문의를 하셨네요.


환자분의 입 냄새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지만 말씀하신 증상들은 입 냄새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들 입니다.


잇몸이 약한 경우 자주 출혈이 되거나 잇 몸에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잇몸 주변에 입 냄새를 만드는 박테리아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어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 심한 경우에도 입 냄새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단 비염으로 인한 냄새는 아주 심한 입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소화와 입 냄새는 많은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소화가 잘 안되면 구강의 컨디션이 안좋아지는데요. 건조해지거나 설태가 끼는 등의 현상이 많이 생기게 되고 이런 현상이 입 냄새를 발생시킬 수가 있습니다.


일단은 환자분 상태를 한번 진료해 봐야 하겠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을 바로 잡으면서 식습관, 양치습관 등의 개선을 하면 치료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 냄새는 크게는 소화기의 문제, 체질적인 열,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 등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화기가 안좋은 경우 한방적인 변증으로는 비위에 습담. 습열. 습탁한 기운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혀에 백태도 많이 끼고, 입안이 텁텁해 지면서 건조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입 안의 입 냄새 박테리아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냄새가 발생을 하게됩니다. 또 간혹가다가는 위장에서부터 직접 냄새가 역류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




체질적인 열이 있을 경우는 상초 부위(심. 폐), 중초부위(위. 간) 하초부위(신. 대장) 등에 열이 쌓여 있는 경우이거나 전신적으로 열이 많은 경우인데요.


체내에 열이 쌓이게 되어도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동시에 혀에 태가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체내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만 실제 구강의 상태도 좋아지면서 입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치료,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by 해우소한의원 | 2009/05/18 18:15 | ㅇ◇구취클리닉◇ㅇ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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